국무회의장에 깜짝 등장 ‘추석 민생 선물세트’
국무회의장에 깜짝 등장 ‘추석 민생 선물세트’
  • 김수용
  • 승인 2024.09.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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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며 농어촌 응원하는 기회 되길 희망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3일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확인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3일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확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였다. 

두 장관은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이 선물세트를 올해 추석에 가까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활용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 ‘민생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 선물세트’를 구성해준 농식품부와 해수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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