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읍원협, 자매결연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아산·정읍원협, 자매결연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김수용
  • 승인 2024.07.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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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사업 상호연계·도농상생 등 농협 가치 실현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왼쪽)과 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왼쪽)과 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시 아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아산원협과 정읍원협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고 각 농협에 소속돼 있는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갖게 됐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 후 각 하나로마트를 통한 농산물 판매사업을 상호 연계하는 직거래사업을 활성화하며, 도농상생을 위한 농가일손돕기, 농업기술교환 등을 통해 두 농협 상호간 이해증진과 친목을 도모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구본권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는 조합을 경영 중인 이대건조합장과 아산원예농협 같이 상생해 금일 자매결연 협약식 자리를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각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건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각 조합의 이해증진은 물론 친목까지 도모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괄목할만한 도농상생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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