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워크숍 개최
농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워크숍 개최
  • 권성환
  • 승인 2024.07.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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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상주 실증단지 입주기업 교류의 장 마련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워쿄습 모습.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워쿄습 모습.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이하 실증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9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김제시·상주시의 중앙 및 지자체 담당자, 실증단지 입주기업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실증단지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문가 초청을 통해 2024 스마트농업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농진원에서는 각 실증단지에 입주한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김제 실증단지 입주기업인 (유)금화이엔에스의 서해근 대표는 “올해 스마트농업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우리 제품의 시장 진출 방향성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 실증단지 입주기업인 아이오크롭스의 이민석 이사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입주기업 서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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