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온기 스트레스 해소에 ‘메소나’
글로벌아그로, 6월 신제품 입제 출시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올 6월, 작물의 원활한 영양분 흡수를 돕는 신제품 ‘메소나’ 입제를 출시했다.
글로벌아그로가 판매 중인 국내 대표 작물 세력 증대제 ‘메소나’ 액제의 입제 제품으로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됐다. 메소나 입제로 장마 후 본격 고온기가 찾아오며 스트레스 환경에 놓일 작물에게 건강함을 선사하자.
최근 국내외 농지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의 경우 자연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의 지속 살포 등으로 토양에 염류가 축적되면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이 약화되고 생육도 불량해진다. 이때 해결책이 되는 게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토양 속 미생물이다. 특히 ‘바실러스 메소나에(Bacillus mesonae)’ 균주는 식물체 내의 칼슘과 프롤린 함량을 높여 작물의 흡비력을 높여준다.
칼슘은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원활한 물 흡수를 유도하고 프롤린의 합성을 돕는다. 프롤린은 작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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