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산학연 전문가 힘 합친다
식품진흥원, 산학연 전문가 힘 합친다
  • 권성환
  • 승인 2024.07.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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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지원체계 고도화 위한 산학연 협의체 본격 가동
식품진흥원에서 2024년 식품품질안전분과 산학연 협의체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출범회의를 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에서 2024년 식품품질안전분과 산학연 협의체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출범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국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품질안전분과 산학연 협의체’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풀무원 등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품질·안전 지원시스템의 고도화를 목적으로 식품진흥원 12대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인 식품품질안전센터가 운영한다.

식품품질안전센터는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및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보유한 시설·장비를 활용해 국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제품개발 △기호적 품질개선 △시험검사분석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계획과 식품품질안전센터 현황이 공유됐다.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짚어보며 산업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기업 지원 및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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