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생산 농가와 소비자 위해 기획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양파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햇양파 26톤을 경매가 이하 판매 행사를 열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달 20일 대전원예농협 하나로마트분사를 비롯한 납품거래처 6개소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민,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을 위한 양파 소비촉진 할인 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지금 출하되는 양파는 저장성이 뛰어나며 항암작용 및 당뇨·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해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햇양파 할인 판매 행사를 맞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생산 농가 및 고물가로 고통 받고 있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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