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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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6.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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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선별장 확보 노력 중 ‘시기상조’
비용증가로 인한 소득감소 예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시장에 대한 수박 파렛트 거래 의무화 시행에 대해 농가의 현실을 감안해 유보해주길 바란다. 

고창지역의 수박 성출하기는 매년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2개월 동안 매일 출하기 이뤄진다. 하지만 서울 강서시장의 수박 파렛트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다면 우선, 장마기간에는 전량 선별을 할 수 없어 파렛트 출하가 어려워 날씨 좋은 날 작업을 하게 돼 홍수출하가 예상된다. 더욱이 수박 한 통 당 약 2,000원의 물류비는 농민에게는 이중고의 어려움을 가중시켜 막막할 따름이다. 

각 지역의 농협에서도 장마기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선별장 부지를 확보하려고 노력중이고 선별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산지의 준비가 끝날 때까지 수박 파렛트 의무화 실행에 대해 유보해주실 다시 한 번 요청한다.

■강성수<전북 고창 참살이 작목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