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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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24.05.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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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품목농협 전문성 활용해야
약제 보급만으로 한계 … 사후관리 필요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품목농협의 참여가 필요하다. 약제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성 있는 품목농협이 나서 예방에 나선다면 보다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품목농협은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고 전문성 있는 인력과 인프라를 갖춰놓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방제예방에 있어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현행 과수화상병 방제 체계에서 시·군별로 2~4회의 약제 살포가 이뤄지지만 실제 농가에서는 시간 및 노동력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품목농협이 나서 방제를 도와주고 있지만 현행법상 한계에 부딪혀 효율이 낮다.

국내 과수산업의 중심인 품목농협이 과수산업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정부가 보다 귀를 기울이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품목농협의 전문성을 활용했으면 한다.

■권오영<예산능금농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