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생산·가공·유통 및 사업화 심포지엄 개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과 공동으로 지난 6일 대전 선샤인호텔 6층 VIP홀에서 ‘단삼의 생산·가공·유통 및 사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약용작물인 단삼의 생산, 가공, 유통 및 사업화 현황과 시장 트렌드를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삼의 신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가공·유통 및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거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해 총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신품종 단삼의 개발현황과 활용(원예원 약용작물과 한종원 연구사), △신품종 단삼의 생산 및 보급 현황(농진원 종묘사업팀 이정용 팀장), △단삼의 약용가치와 표준화 현황(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센터장), △단삼의 제품화 및 사업화 전략((주)운트바이오 R&D 총괄 권혁진 CTO, 농업회사법인 에피젠(주) 유은정 대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예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원예원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 약용작물을 농진원에서 신속하게 생산·보급해 준 덕분에 어려운 약용작물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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