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연합 환영 “대통령 말씀 반드시 실현되길”
한국농업인단체연합 16개 회원단체는 지난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농업과 농업인을 격려·치하한 것에 대해 전국 250만 농업인과 함께 환영을 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농업은 생명 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동체의 터전이라고 했다. 또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이 포스트코로나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한 축임을 밝히고 농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코로나19의 위기를 타개하는 국가적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대해 농업인단체연합은 성명서를 발표, 대통령이 직접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정하고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한 축으로서의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한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을 표했다.
아울러,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자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지기를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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