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제주애월농협 자매결연
인천원예농협-제주애월농협 자매결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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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소비촉진 가격지지 기여

▲ 이정웅 조합장(사진 오른쪽)과 하희찬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정웅)과 제주애월농협(조합장 하희찬)이 구랍 22일 애월농협 회의실에서 양 농협 이·감사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애월농협은 소비지에서 농산물공판장을 운영하는 인천원예농협에 그동안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꾸준히 출하해 왔다. 또 5~6년 전부터는 양 농협 임원 등이 상호 방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 오다 이번 자매결연의 결실을 보게 됐다.
양 농협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제주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가격 지지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청정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늘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희찬 애월농협 조합장은 “양 농협이 따뜻한 정으로 끈끈한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상호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웅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은 “양 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명실 공히 자랑스러운 농협으로 우뚝 서길 기대 한다”고 화답했다.
/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