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 '12년 장학금 규모 확정
농어촌희망재단 '12년 장학금 규모 확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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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설립이래 최대 176억 규모

국내 농어촌 전문재단으로 자리매김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은 정부의 등록금 인하 및 지원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2년도 농어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규모를 재단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대학장학금이 7,512명(후계인력 양성 장학생 4,000명, 농어업인 자녀 장학생 3,512명)에 144억원, 자영농고 및 일반 농수산고생 등 미래 영농인을 꿈꾸는 고교생 6,194명에게 32억원이 각각 지원될 계획이다.
이를 2011년도와 비교하면, 장학금액은 176억원으로 전년대비(120억원) 47%, 지원인원은 13,706명으로 전년대비(9,434명) 45%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조치는 내년도 정부, 지자체 및 대학의 장학금 지원규모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고, 농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어업인 자녀교육비 부담경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에서는 그동안 농어촌 관련 고교 및 대학생 56,580명에게 5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 농어업 인재육성 및 농어업인 자녀교육비 부담경감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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