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선 조합장 충북도민대상 선정
박철선 조합장 충북도민대상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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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과 수출 등 지역발전 기여 인정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충청북도 도민대상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구랍 23일 충청북도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충북경제포럼회장)를 개최하고 제11회 충청북도도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지역발전부문의 수상자 박철선 조합장은 20여년간 직접 사과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과수의 수출길을 크게 확장한 인물로, 과수 농민을 위한 보험가입 유공 등으로 2003년 유통개혁대상과 전국 농협공판장 평가 1위, 농수산물 수출 1백만불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주사과를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의 길을 개척하고 조합원 모두를 위한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산업경제부문 1명, 선행봉사부문 1명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