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농협 서울서 공격적 마케팅
풍기인삼농협 서울서 공격적 마케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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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무소 2년 연매출 10억 고공행진

▲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서울사무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풍기인삼농협(조합장 신원균)의 서울사무소가 개설 2년만에 연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면서 공격적 마케팅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풍기인삼농협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신원균 조합장과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이전 확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날 신원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사무소 이전은 단순한 매장 확장이 아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우리조합의 유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인삼이 국내 소비자는 물론 앞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 확장 한 풍기인삼 서울사무소(180㎡)는 2009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개장한 분점(90㎡)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그동안 가공제품 및 영주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해 연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풍기인삼농협은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인삼의 약 25%를 수매해 인삼가격 지지역할을 충실히 수행,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경작에 임할 수 있도록 가공·유통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풍기인삼농협은 GMP공장의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제품을 가공 생산함으로서 소비자들은 물론 해외바이어로부터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