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조합장 충남 농어촌발전상 수상
박성규 조합장 충남 농어촌발전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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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협 임선민 이사 원예부문 수상

▲ 지난 9일 열린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에서 박성규 조합장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상을
     수여받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제 19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에서 천안배원예농협 박성규 조합장이 해외전문가 초청컨설팅 사업,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사업으로 수출물량 증대를 통한 농산물 수출전문농협 육성과 수출농업인 교육?지도는 물론 고품질 생산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충남 수출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시책부분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박성규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천안배의 세계화, 명품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도움을 준 조합원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하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수출확대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민 아산원협 수출배 이사가 지난여름 자신의 농장에서 배 성장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올해에도 천안배원예농협은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박 조합장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12개국에 2천여톤(5백만불) 천안배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한국 농산물 수출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의 임선민 수출배 이사도 친환경 신고배 Y자형 밀식재배(7ha)를 통해 고품질의 배를 생산해 아산원협의 미국, 대만 등 해외수출에도 기여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시·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40명을 추천받아 기관·단체, 농업기술원, 도 담당 공무원의 1차 서류·현지실사를 거쳐, 지난 10월 27일 농어업인단체와 학계, 언론, 유관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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