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업구조개편 중앙회와 협조관계 유지
농협 사업구조개편 중앙회와 협조관계 유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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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 "품목농협 경제사업 주도해야"

▲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가 열렸다.
내년 3월경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농협사업구조개편시 품목농협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소재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인강원지역품목농협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향후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중앙회와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사업과정에서 중앙회와 품목 농협 간 경제 사업이 중복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피해나가도록 하고 품목농협이 경제 사업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문섭 협의회장(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러 보름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각 사업별 결산 마무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내년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자산 건전성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차기 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장으로 서울원예농협 류희관 조합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돼 내년부터 임기2년의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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