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이전ㆍ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금상
특허기술이전ㆍ사업화 성공사례 발표 금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3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ACT, '감귤겔 제조기술' 높이 평가

▲ 특허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 수상 모습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지난 1~2일 COEX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1 특허유통 페스티벌 ‘특허기술이전ㆍ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8개 팀이 신청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사례발표를 했다.
재단은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에서 개발한 ’감귤 착즙액에서 분리된 신규 겔 형성 미생물 및 이를 이용한 셀룰로오스 겔의 제조방법기술‘(이하 ‘감귤 겔 제조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았다.
감귤 겔 기술이전을 위한 △전문가 Action Team을 조직하여 강한 특허창출을 위해 보완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공정 기술료 산정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설명회 등 타겟마케팅을 수행한 바 있다.
특허출원단계부터 산업화의 핵심요소를 지원함으로써 ‘감귤 겔’ 기술사업화에 힘써 왔다.
‘감귤 겔 제조기술’로 145억원 이상의 감귤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장용 기초소재 시장에서 4,000억원 이상의 점유를 통해 기술의 산업적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운성 이사장은 “12월 2일 농촌진흥청 창출 국유특허권 처분·관리 업무에 관한 위탁계약체결을 통해 ‘감귤 겔 제조기술’ 등 국유특허의 이전 및 사업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