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9개분야 11명 수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 경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011년도에 추진한 농촌자원사업을 분야별로 공모나 경진을 통해 심사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 보급하고 2012년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녹색 식생활 실천 향토음식 자원화 경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이은희 지도사는 광양 향토음식자원화 맥잇기 사업 추진, 광양매실을 이용한 음식 개발 보급,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 육성 등 지역 향토음식 상품화 및 음식 체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명예를 안았다.
아울러 농촌전통테마마을 활성화에 강진 청자골달마지마을이, 건강장수문화 우수실천 경진에 화순 오순이씨가,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에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박효진 지도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오는 12월 1~2일(2일간)까지 열리는 2011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녹색의 땅 전남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기술과 박혜량 담당은 농촌자원분야에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전남의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요인 등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농촌자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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