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산물 유통 판매액 목표 달성
농협 농산물 유통 판매액 목표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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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1년 목표액 25억원 초과 달성

▲ 곡성군 농협연합사업단은 지난 11월 출하액 26억원을 돌파했다.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소량생산 농산물을 공동으로 수집ㆍ출하해 도매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적정가격으로 판매해 농가 소득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곡성군지부를 비롯한 곡성ㆍ석곡ㆍ옥과ㆍ입면농협 등 4개 농협 중심으로 2011. 6. 8.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 249-1번지에 농산물유통 농협연합사업단 사무실을 개설하고 소량으로 각지에 산재된 농산물 수집, 공동 출하해 제값을 받고, 적기에 판매하여 2011년 출하액 목표인 25억원을 금년 11월에 달성하여 2,602백만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곡성군에서 선도 품목으로 육성중인 토란 473톤, 매실 300톤을 비롯하여 감 172톤 풋고추 129톤 등 1,228톤의 농산물을 가락공판장, 구리농산물공사 등 6개소의 고정 출하처를 확보하여 좋은 가격으로 판매 하였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중에서 유일하게 지난 ‘11. 6. 9.구리농산물공사와 농산물교류 협약체결하고, 딸기, 고추, 멜론, 토란, 옥수수, 매실 등은 타 도매 시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곡성농산물을 차별화하기 위한 브랜드개발과 포장개선 및 신속한 산물 수집 및 정산 등 보완해 나가면서 2012년에는 곡성군 선도 품목인 매실을 공선 출하회를 조직해 선별ㆍ포장ㆍ출하ㆍ공동계산을 실시"하고, "농산물유통 농협 연합사업단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하여 행정의 지원과 농산물유통은 농협 책임하에 추진한다는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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