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목 현장교육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목 현장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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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지난 8일 아열대작목 연구회원 43명은 한라봉, 무화과 등 새로운 재배기술 정보 수집과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한라봉, 무화과 재배농가와 작목반을 방문했다.
이날 전라남도 해남군을 방문한 아열대작목 연구회원은 신품종에 대한 재배방법, 가격, 유통방법 등에 관해 많은 관심과 질문을 던졌다.
도내 일부농가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작목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재배면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지만, 초기재배에 따른 기술정보 부족으로 실패의 위험요소를 앉고 있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정보 수집이 절실한 시기이다.
농업기술원 문영훈박사도 아열대작목은 지구온난화 대응작목으로 우리도에서 충분히 고려대상이 되는 재배작목이며, 이번 아열대작목 연구회 현장학습을 통해 재배희망 농가에 충분히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아열대작목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토양관리, 생리장해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아열대작목에 대한 정보제공과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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