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단일브랜드 매출액 500억원 달성”
“2015년 단일브랜드 매출액 500억원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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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melon 최종평가회 개최

올해 케이멜론 사업을 평가, 정리하는 2011 K-melon 최종평가회가 지난 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멜론전국연합에 참여하는 리더 농업인 168명과 참여 농협의 지부장, 조합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최종평가회에서는 K-melon사업 유공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우수 공선출하회와 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어 수해와 소비위축에 따른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1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12년 대도약하고자 다짐하는 농협과 농업인들로 뜨거웠다.
최종평가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정삼 서기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권만회 원예특작부장의 ‘K-melon 2011 성과와 2012 전략’발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K-melon조직화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된 시범포에 대한 전남대학교의 연구결과를 발표 등 2012년 사업성장 대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지난해 K-melon은 불과 출범 6개월만에 114억원의 매출과 다른 브랜드 대비 상자당 4,158원을 더 받아 21억원의 농업인소득을 향상시켜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 최초의 전국공동브랜드로서 파종시기 조절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생산이력정보를 공개하여 언제나 맛있고 안전한 멜론으로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K-melon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하는 한편, 파종시기 조절부터 수확까지의 생산이력정보를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과학적 생산관리시스템인 ERP시스템을 구축하여 정예농업인 조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케이멜론은 더욱 강화된 전국통합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올해도 상자당 3,800원을 더 받고 총 판매량도 늘어 26억원의 소득을 더 만들며 150억의 매출을 기록하여, 농산물 유통 혁신의 성공 모델 자리로 매김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급성장 중이다.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멜론만을 생산해 합리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농협의 확대와 권역별 품질관리단운영, 생산체계개선ㆍ품종개발ㆍ가공식품개발 등의 연구개발사업의 추진과 영농자재의 단계적 통합구매, 수출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2015년 단일브랜드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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