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달오름마을 팜스테이 대상 수상
남원 달오름마을 팜스테이 대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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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팜스테이마을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는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제1회 팜스테이마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전북 남원의 달오름마을을 비롯해 모두 4개 마을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팜스테이 운영 우수마을을 선발, 시상하여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해 체험마을의 전문화를 유도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반을 조성하여 팜스테이를 한국 농촌체험 관광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제1회 팜스테이마을 대상을 선발 시상하게 됐다.
선발절차는 지역농협에서 대상마을을 추천하고 시군지부가 기본심사 후 지역본부로 추천하여 지역본부의 현지실사 후에 중앙본부로 추천한 도별 우수마을에 대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심사 후에 대상마을을 엄격히 선발했다.
특히 현지심사는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에 의해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체험객이 마을에서 경험하듯이 체험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마을 숙박시설, 음식,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수상마을에는 농협회장 명의 상장, 인증 현판과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이 마을발전기금으로 주어졌다. 김성훈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장은“팜스테이는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으려는 도시민에게 적합한 체험관광상품”이라며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으로 전북 남원 달오름마을, 최우수상에는 경북 고령 개실마을,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 우수상에는 전남 강진 청자골달마지마을 등 4개 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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