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탑프루트 3단계 시범단지 선정
충북, 탑프루트 3단계 시범단지 선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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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단위 과수시범단지, 충주ㆍ청원ㆍ음성 3개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조광환)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11개 탑프루트생산 시범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과수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6년도부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탑프루트(최고품질과실생산)사업을 추진하여 FTA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11개 단지의 탑프루트 사업을 추진하였다. 최근 3단계 사업(2012~2014)추진을 위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한 9개 단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충주천등회작목반 사과단지, 청원생명미원사과영농조합법인 사과단지, 음성단고을복숭아품목반 복숭아 단지 등 최종적으로 3개 단지가 선정되어 2012년부터 3년간 개소당 3억원씩 총 9억원을 투입하여 최고품질 과실 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으로부터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시기별로 매뉴얼에 의해 토양관리, 수형개선, 병해충 방제, 결실안정, 수확, 선별, 유통 등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은 탑프루트 사업인 최고품질 과실 생산사업은 FTA 대응 개방화시대에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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