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동하무’ 품평회 개최
아시아종묘, ‘동하무’ 품평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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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소 농가견학 실시도 호응

▲ 품종평가회 후 기념촬영 장면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지난달 18일 전남 영암의 품질관리소에서 ‘동하무’ 품종평가회 및 품질관리소 농가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는 ‘동하무’ 재배 포장에서 진행되기로 했으나 비가 내리는 관계로 영암품질관리소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품질관리소 견학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가 종자의 보관에서 포장 및 출고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동하무’ 외 새로 육성중인 봄무와 적색무 등 다양한 무를 선보여 나주, 영암지역을 대표하는 무 재배농민과 수집상인, 인근 거래처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시아종묘의 무를 평가했다.
이날 ‘동하무’를 재배한 김문선씨는 5년째 재배하고 있는데 맛이 아주 좋다고 평가했으며 상인들도 ‘동하무’의 품질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봄무 또한 아시아종묘 ‘알파인’ 무를 재배하는 김문선씨는 봄철 조금 늦게 재배하여 추대에만 신경쓴다면 봄무로는 최고의 무라고 평가하며, 가락시장에서 최고 시세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시아종묘의 다양한 종류의 무 중에서도 적색무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품질관리소 시설을 둘러보면서 종자의 보관상태에서 정선, 포장까지의 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앞으로도 농가에서 믿을 수 있는 종자를 공급 해주길 부탁했다. /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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