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설립 본격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설립 본격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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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홍보ㆍ정보화 통합 업무영역 확대

앞으로 인적자원육성, 정보화 촉진, 농어업ㆍ농어촌 홍보, 경영체역량강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담하기 위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은 그동안 농림수산식품 정책기능을 각각 수행해 왔던 농업인재개발원(ADH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농림수산정보센터(AFFIS)를 통합해 만들어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농정원 설립의 법적근거가 되는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이 개정ㆍ공포됨에 따라 농정원 설립을 위한 설립위원회(위원장 나승일 서울대 교수)를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설립위원회 운영규정’과 ‘설립예산’을 의결하고, 보고안건으로 ‘농정원 설립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설립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 정도 회의를 열고 농정원 설립에 필요한 정관, 인사 등에 관한 세부규정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법 공포 후 6개월 후인 내년 5월말 공식 출범하게 될 농정원은 인적자원육성, 정보화 촉진, 농어업ㆍ농어촌 홍보 기능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농어업경영체의 기술수준 및 경영능력 제고,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업무, 통상정책과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등 변화하는 농어업·농어촌 분야의 다양한 기능까지 업무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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