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모니터위원들은 농업기술원에서 농업?농촌에서 가장 애로를 격고 있 는 현장 규제에 대한 논의를 했고, 이어서 구례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자연생태학습장인 센터 포장과 압화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전라남도 섬진강어류생태관을 방문하여 민물고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생태전시관을 관람하였으며, 조선중기 영조 52년에 지어진 운조루를 방문하여 그 위엄과 옛 선조의 향취를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리산 탐방과 농촌전통자원의 발굴 활용으로 도농간 상생적 교류를 촉진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전통테마을로 지정된 곡성 하늘나리마을을 견학하고, 곡성군 임면에 폐열 난방을 이용한 파프리카 재배단지를 방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영농현장 모니터위원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정보교환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혜량 지도관은“농촌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모니터위원 활성화와 문화탐방을 병행하여 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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