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농산물 생산·유통위해 힘 모아

대관령원예농협과 서울청과는 협약식에서 생산농가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특히 출하전 안전성 검사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관령원예농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여 생산에서부터 유통, 그리고 식탁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권장희 서울청과 상무이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농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가락시장에서도 생산·유통단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협과의 협약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2명의 파슬리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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