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지역상품 활용도 72.9%
하나로클럽 지역상품 활용도 72.9%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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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협, 올 연말까지 500억원 매출 달성 전망

▲ 하나로클럽 직원들이 진열상품을 정리하고 있다.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이 운영하는 하나로클럽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대형 할인마트의 지역상품 기여도를 살펴보면 강릉 홈플러스의 경우 1400개 취급품목 가운데 단1개, 삼척 홈플러스의 경우 271개 품목가운데 단 1개만 지역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원주원협 하나로클럽은 724개 품목가운데 528개의 지역상품을 활용 이용률이 72.9%에 달하고 있다.
또한 원주원협 하나로클럽은 360여개 입점업체의 90%에 달하는 320개 업체가 지역 업체로 매년 상품대금 350여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마트직원 90여명, 협력업체 직원 250여명, 납품관련 종사인원 200여명이 종사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은 지난 2002년 매출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46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연말까지 500억원의 매출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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