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품목농협협의회 개최

지난 15일 익산원예농협에서 열린 전북품목농협협의회에서 김봉학 협의회장(익산원원예농협 조합장)은 “공판장이 있는 조합들은 판매사업 부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잘 운영해서 조합을 성장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관내 품목농협조합장들은 이번 중앙회장선거에서 농협사업구조개편을 훌륭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적임자가 당선되기를 바랐으며, 향후 회장선거를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봉학 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느덧 한 달 보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조합별로 올 한해 분야별 결산마무리를 잘 해서 내년도에 더욱 내실 있는 조합경영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건으로 군산원예농협 4급 승진 대상자 2명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처리했으며, 내달 19일 광주원예농협에서 전남북품목농협협의회를 같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