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의 현재와 미래 조명”
“식물공장의 현재와 미래 조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2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상용 교수 ‘식물공장대전’ 발간

▲ ‘식물공장대전’ 표지
‘식물공장대전(Industrial of Agriculture)’은 최신 식물공장의 완결판에 가깝다. 남상용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경기선인장산학연협력단 단장) 등 다양한 23명의 저자들이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식물공장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드러내 준다.
삼육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가 발행한 234면의 전면 칼라 양장본으로 제작된 ‘식물공장대전’은 일본 농업의 고뇌와 문제점을 조명해 가면서 식물공장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근거 있게 그 가능성을 짚어준다. 본문에서는 최적 재배조건, 생산설비, 인공토양은 물론 온도와 광원의 다양한 특성까지 첨단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식물공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술적 동향이 소개되고 있다.
이어서 식물공장의 새로운 도전과 현장 애로점을 해결하는 첨단의 연구동향이 소개되어 있다. 또 식물공장의 사례연구를 통해 그동안 선구자들이 실패했던 경험과 문제점, 성공담을 통해 실제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끝부분에는 수출산업으로서 식물공장의 가능성이 타진되고 중동과 중국 등의 해외정보를 예로 들면서 일본 정부의 국가지원책도 다루고 있다. 최악의 환경에서 최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일본의 농업입국을 시도하는 도전적인 책으로 일본과 비슷한 환경에 있는 우리나라도 관련 당사자들이나 농업, 공업, 경영과 마케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필독하여야 하는 책이다. (구입문의 : RGB 출판사, 139-742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815, 전화 02-3399-1745, 36cactus@naver.com)
/이경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