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세계적 명품사과로 육성”
“거창사과 세계적 명품사과로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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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세계사과데이’ 원년 선포식 개최

▲ 거창군은 11월4일을 ‘거창세계사과데이’로 선포했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특산물인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4일을 ‘거창세계사과데이’로 정하고 지난 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광장에서 ‘맛, 맛, 맛! 거창 사과’라는 주제로 11월 4일을 거창세계사과데이로 선포하는 첫 행사를 개최했다.
거창세계사과데이는 한 사람(1)과 한 사람(1)이 만나 맛있는 거창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 사랑(4)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11월 4일로 정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거창군수를 비롯해 군민을 대표한 군의원,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사과생산농민,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재경거창향우, 해병전우회 및 거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초구청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과 서울시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명품 거창사과의 홍보를 위해 거창군은 행사장을 찾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덕유산과 가야산 국립공원자락 해발 500m 이상의 청정한곳에서 자란 맛있는 거창사과를 한 알씩 나눠줬다. 사과시식과 함께 거창사과 길게 깎기, 예쁘게 먹기, 쪼게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거창사과 3kg 1상자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거창군은 이번 거창세계사과데이 선포식을 계기로 청정골 거창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거창사과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원년으로 삼아 거창사과를 우수성을 세계적인 명품 사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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