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예농협 환원사업 활발
대구경북원예농협 환원사업 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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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살포기.복합비료 5,600만원 지원

▲ 출하실적이 우수한 영농회에 퇴비살포기를 전달하고 있는 이도환 조합장(왼쪽 세 번째)
대구경북원예농협(조합장 이도환)의 환원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조합은 ‘경운기 퇴비살포기’ 3대(1,440만원)를 출하실적이 우수한 3개 영농회에 전달했으며, 조합원 792명을 대상으로 남해화학(주) 복합비료 4포씩(4,200만원)을 이번 달 중순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달 말 공판장 출하실적이 우수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하산영농회,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 무등영농회, 영천시 화산면 용평리 고로작목반에 각각 ‘경운기 퇴비살포기’ 1대씩을 전달했다.
이도환 조합장은 “6 ∼ 7년 전부터 매년 3대씩 구입해 우수한 작목반에 지원하고 있다”며 “개인이 퇴비살포기를 구입하려면 비용이 부담되고 있어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번 달 중순 이내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4,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남해화학 복합비료(21-17-17) 4포씩을 각 조합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작년에는 복합비료 3포와 우의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구경북원협은 지난달 18일 조합원자녀 14명에게 총 1,0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생 13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고등학생 1명에게 4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앞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어나면 1인당 지원 장학금액도 높이고 전체적인 장학금 지원액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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