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관원, 스페인 농식품분석센터와 MOU
품관원, 스페인 농식품분석센터와 MOU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1.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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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안전관리능력 향상 및 국제위상 제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나승렬)은 해외 선진 분석연구기관과 농식품 안전성 분석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 농식품 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페인 발렌시아 농식품 분석센터는 2006년도에 EU 잔류농약 표준연구소로 지정돼, 유럽 내에서 과실 및 채소분야 잔류농약 등의 분석법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분석기관이다.
업무협약은 스페인 현지에서 지난달 26일 스페인 발렌시아 농식품 분석센터에서 체결했으며, 품관원은 농식품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국제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관원은 향후 해외 전문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협약 체결이후에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전문가 파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관원 관계자는 “농식품 안전관련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우리의 위상 제고는 물론, 우리 농식품의 수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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