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IT 도입·활용 분야 우수 기업 선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시상식에서 비즈니스 IT 분야 'IT 도입·활용'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IT융합 시장 선점 및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reen IT'와 ‘Business IT' 2개 분야별로 IT 기술 개발 및 활용에 공이 큰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관리업무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ERP시스템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혁신으로 연간 104억원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감사위험정보시스템(ARIS)을 구축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발견 조치로 감사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군구/읍면동 농촌행정시스템, 농림수산식품부 농촌행정연계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농지업무 고도화 등 맞춤형 농정서비스로 농어촌산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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