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전국협의회, 애플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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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용산역에서 열린 애플데이 행사에서 권오영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영석 원예경영과 과장이 소망이 적힌 메모를 들어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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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최원병)은 사과전국협의회(회장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2011년 애플데이’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데이는 사과 향기가 그윽한 10월 24일,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謝過)하고 그 징표로 사과(沙果)를 보내자’는 취지로 2002년에 제정되었다.권오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사과가 보약 한첩과 같은 효과를 갖고 있고,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사과”라며 “둘(2)이 사(4)과하는 날인 애플데이를 맞아 미안한 마음과 서운한 마음을 씻어 내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애플데이 기념행사에서는 ▲‘애플데이 기념식 ▲ 사랑의 사과 나눠주기 ▲ 애플데이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진행 개그맨 김종석)▲ 사과나무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애플데이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가수 달샤벳, 틴탑, DNT, 스윙걸즈, 블랙아이,김용림, 최영철, 장민호, 금단비 등이 출연해 애플데이 축하공연을 펼쳤다./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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