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국화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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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익산서 개막
제 8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0일간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국화, 보석과 사랑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약 12만점의 국화가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키운 국화 6만여점과 농가에서 내놓은 5만5,000여점이 함께 출품된다. 올해는 12㎙ 높이로 꾸며진 ‘미륵사지탑’과 2.8㎙ 높이의 ‘사리장엄’, 7㎙ 높이로 보석을 테마로 한 ‘쥬얼캐슬’ 등의 조형물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국화 전문가와 업체 등에서 정성을 들여 기른 국화 500여점이 출시돼 우열을 가린다. 이 대회 대상에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이 주어지게 되며, 또한 전국 돌문화 축제와 전국 인라인 마라톤대회 등도 병행해서 열린다.한편 이한수 익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에 걸맞게 올해는 대형 작품을 전시하고 새롭게 공간을 배치해 다른 해보다 관람객의 감동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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