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협 하나로클럽 500억대 매출
원주원협 하나로클럽 500억대 매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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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주년, 최상의 서비스로 향토기업 자리매김

   
  ▲ 하나로클럽 내부 판매장 모습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 하나로클럽이 개점 10주년을 맞았다.지난 2001년에 개점한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은 10년 동안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 수익 환원사업 등을 통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한 각종 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이 500억원대의 매출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유통산업을 이끄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데는 다양한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다.그동안 하나로클럽은 마트 이용 회원들에게 이용 장려금을 적립해주고 있으며 주문 당일 집에서 배송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왔다.또한 매일 배송 시스템을 이용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고기 이력 시스템과 HACCP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이와 같은 전략으로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은 지난해 조합업적평가 전국 1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서비스부문 중앙회평가 1위, 경영평가 1위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특히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미치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 360여 입점 업체중 지역 업체가 90%에 이르고 있으며 상품대금 약 350억원이 지역 업체에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5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원주원협은 조합원 환원 제도를 시행, 지난해 9억30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을 뿐만 아니라 사회환원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영업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사회아동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임직원 및 입점업체 등이 참여해 육아원 자원봉사활동과 원생들의 시력테스트 및 안경을 지원하는 등 의료서비스 봉사활동도 실시했다.특히 개점10주년을 맞아 하나로클럽 상조회 및 입점업체의 후원으로 원주시에 1000만원 상당의 원주쌀토토미 20㎏들이 200포를 전달했다.한편 원주원협 하나로클럽은 개점10주년을 맞아 고객사은 대잔치를 개최 1등 YF소나타 1명, 2등 아반떼 MD 2명 등 12가지 상품을 총 360여명에게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행사를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