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장들이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

제1회 경인강원품목농협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소재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운동장에서 13개 품목농협 임직원600여명 및 농협중앙회 박철선 이사를 비롯 정연호 김학현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도전팀(원주원예농협, 안양원예농협, 평택과수농협), 창조팀(강릉원예농협, 인천원예농협, 경기동부과수농협), 열정팀(대관령원예농협, 수원원예농협, 서울원예농협), 화합팀(춘천원예농협, 부천원예농협, 안성과수농협, 한국화훼농협)등 4팀으로 구성해 경기를 치뤘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1위는 창조팀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열정팀 3위에는 도전팀 4위에는 화합팀이 차지했다. 또한 조합별 장기자랑대회 1위는 춘천원예농협 301819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서울원예농협 김태영외 3명, 3위는 안양원예농협 조은수 외 2명, 4위는 평택과수농협의 포크송을 부른 전병석 대리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김문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경인·강원품목농협 직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한 농협 발전에 근간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