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물 명품화 최선 다해”
“충북 농산물 명품화 최선 다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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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성과보고대회

   
  ▲ 지난 5일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보고대회를 가졌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지난 5일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도내 사과 연구회 등 8개 품목에 대한 농업인연구회원과 회원 가족, 관계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그동안 활동성과에 대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1995년 한우연구회를 시작으로 8개연구회가 결성된 후 처음 갖는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연구회원의 활동상황과 성과물인 농산물을 전시하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회원간 상호 정보교류와 자부심을 부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구제역 발생과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충북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개회식에서 우수활동 회원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연구회원들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인 고품질 쌀, 잡곡, 사과, 고추, 자생화, 한우, 돼지고기 등 300점 정도 출품 전시하여 우수성을 과시 했다.화합행사로는 시군대항 사료포대 오래들기, 훌라후프 돌리기, 2인3각 경기와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여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는 쌀, 고추, 사과, 자생화, 한우, 양돈, 낙농, 인삼 등 8개 작목 67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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