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및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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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물류는 ‘모바일 오피스 뚜비’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물류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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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물류(대표이사 김병훈)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 뚜비(To-Be)’ 시스템을 도입,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협물류 모바일 오피스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단말기(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해 사내 인트라넷(intranet)에 접속,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농협물류의 모바일 오피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이동통신망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본으로 지원해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지사항/일정관리/문자전송/쪽지관리/메일 등으로 기존 인트라넷 내에 구현돼 있던 거의 모든 기능이 그대로 스마트 장비에서 활용이 가능토록 돼 있다. 이를 계기로 농협물류는 중견 물류기업으로서 성장기반은 물론 향후 화주(고객)-농협물류-협력사(운송사, 운송기사)를 스마트 단말기기로 연결하는 스마트 물류시스템(WMS, TMS 등)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훈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모바이 오피스 도입으로 고객 및 임직원에 대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물류IT 시스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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