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 수삼품평회’19일 개최
‘제8회 전국 수삼품평회’19일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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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사업단 주최 고양유통센터서
농협중앙회 인삼사업단(단장 유경규)은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수인삼 생산농가에 대한 사기앙양으로 고품질 인삼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9일 농협 고양유통센터 직거래장터 행사장에서 ‘제8회 전국 수삼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인삼우유 마시기, 인삼주 만들기,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음식 시식, 인삼족욕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19일부터 23일까지 수삼 및 인삼제품 직거래 행사는 계속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가 후원하는 수삼품평회에서는 체형우수삼(인삼왕) 4점(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 대편삼(미스터인삼) 4점, 특이모형삼(기형삼) 4점을 각각 선발해 시상을 한다. 체형우수삼에는 농식품부장관상(상금 100만원), 체형우수삼 우수상(50만원)과 대편삼 최우수상(70만원)·우수상(50만원), 특이모형삼 최우수상(70만원)·우수상(50만원)에는 농협중앙회장상, 체형우수삼 장려상(30만원), 대편삼 장려상, 특이모형삼 장려상에는 생산자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선발된 수삼은 표본병으로 제작해 직거래행사기간 중 홍보용으로 전시하고 오는 28일부터 3일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인삼축제’ 행사시 홍보용으로도 전시된다. 출품대상자는 전국 12개 인삼농협 조합원으로 참가신청은 12일까지 해야 하며 출품할 수삼은 18일까지 인삼사업단에 제출해야 한다.이경철 농협 인삼사업단 차장은 “우수인삼의 전시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해 인삼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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