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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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역량 결집에 최선 다할 것”

   
  ▲ 군산원협은 지난달 28일 조합원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은 지난달 28일 군산시 오페라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조합원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원협 중 도매인, 소매인, 하역반, 우수출하주, 고객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주요내빈으로 문동신 군산시장, 김용화도의원, 군산시 항만경제국장 이종흥,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 및 군산시 관내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되고 발전된 군산원협 행사를 치하했으며, 군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지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지부 박태석 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산원협 이태세 조합장 취임 후 그간의 업적과 지자체와 함께하는 나눔 사회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50년을 넘어 다함께 발전된 농협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문길남 노송재 부부, 조재영 김정자 부부, 손경태 장영선 부부 등 3쌍의 부부에게 효행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들 부부에게는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 20만원이 증정됐다. 한편 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군산원예농협 가족들의 인화 단결을 도모해 보다 나은 조합발전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합 가족들이 더욱 정으로 똘똘 뭉쳐 농업·농촌·금융·유통환경변화에 대응키 위한 조직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