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라네’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뜨라네’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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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청과류 대표 브랜드 자리잡아
농협중앙회가 보증하는 과일, 채소 대표브랜드 ‘뜨라네’가 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뜨라네는 우리집 ‘뜰 안’에서 직접 재배한 것처럼 깨끗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청과류 대표 브랜드이다.농협중앙회 90여명의 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산지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농협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해야만 뜨라네 브랜드를 붙일 수 있다. 이런 고품질 농산물을 다시 ‘명품, 프리미엄, 특품’으로 세분화·차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뜨라네는 51개 품목 343종 상품이 개발돼 있다, 뜨라네 브랜드는 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농산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지농가에게도 고소득 창출의 기회를 부여한다. 뜨라네 브랜드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경우 도매시장 시세 대비 120~150% 시세로 농협에 출하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입장에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뜨라네 브랜드로 출하하는 것이 유리하게 된다. 명품, 프리미엄, 특품별로 가격을 다시 차등화함으로써 농가에게 우수농산물 생산에 대한 유인을 강하게 제공함으로써 우수농산물생산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소비자는 이러한 우수농산물 생산여건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뜨라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뜨라네의 매출은 출시 첫해 50억원, 2007년 200억원, 2008년 430억원, 2009년 746억원, 2010년 1,150억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11년에는 1,190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1년에는 사업량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사용에 대한 기준 재정립 등 사업내실화와 농협 판매장 이외에 대형유통업체, 중소형 슈퍼체인 등 공급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농산물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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