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한국화훼농협에서 제21차 분화자조금 관리위원회가 개최됐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의 제21차 분화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한국화훼농협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화훼생산자 관계자는 “금년도 분화자조금으로 지난달 25일 현재 1억2천6백30만원을 조성했으며, 이중 새봄맞이 화훼 소비촉진행사로 8천만원, 사무국 운영경비로 3천6백50만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12년도 분화자조금 조성금액은 공통 30%와 품목 70%를 더한 1억7천8백87만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TV등 언론매체 홍보비로 1천6백74만원, 꽃 문화 정착추진 기획행사 실시 건으로 1천만원, 분화자조금관리위원회 운영경비로 6백60만원, 사무국운영비로 2천3백80만원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2년도 분화자조금 품목단체 사업계획으로 한국화훼는 소비자 꽃체험 이벤트 지원을 비롯한 자조금관리위원 선진지 견학지원 및 회의비 등에 사용되게 되며, 선인장은 선인장 홍보를 위한 탁상용 달력제작, 12년 꽃박람회 선인장 홍보부스 참가, 선인장 경매용 박스 개발, 선인장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보완 및 택배용 패키지 상품 제작 등에 사용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분화자조금 관리위원회의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위원장에 지경호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부위원장에 임병주 선인장연구회장, 감사에 화목류 품목경영자 (철쭉, 스피드)정순근 대표, 화초류 품목경영자 (카랑코애)원영규 대표, 총무에 기타 품목경영자(허브) 유인수 대표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 새 임원진의 임기는 지난달 27일부터 향후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