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농협이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 240명, 전국 농·축협 1,098명, 계열사 147명 등 총 1,48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 그리고 14개 계열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채용을 위해 지난 5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 개편을 앞두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용(은행·보험), 경제(일반·임상수의·원예종묘), IT 및 기술(건축·기계·전기)분야로 구분·채용하며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전국의 농·축협과 계열사는 각각 지역단위와 회사별로 채용을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이에 앞서 일반직 740명 및 특성화고 학생 33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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