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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상목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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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지난달 29일 환경원예학과 손상목 교수가 제4대 세계유기농업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28일 경기도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OWC) 및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총회에서 손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14년 9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세계유기농업학회는 128개국 2,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유기농업 연구자들의 총 본부로서 유기농업 연구개발의 중심체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과 더불어 세계 유기농업의 양대 지주로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손 교수는 1986년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에 부임, 1998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 유기농업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2년 창립된 아시아유기농업연구기구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일본 사이카재단으로부터 유기농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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