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우리농업 전진 결의
‘여성농업인’ 우리농업 전진 결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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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과 (사)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희망지기 여성농업인, 미래농업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22일, 서울경마공원 야외대회장에서 개최했다.  
 
농촌진흥청과 (사)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희망지기 여성농업인, 미래농업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22일, 서울경마공원 야외대회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서울 도심부터 제주도 남단까지 전국에서 모인 생활개선회원과 도심소비자들 10,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의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에서는 이미화(전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등 총 1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특히, 이번 자리는 농촌을 지키는 10만여 농촌여성들의 대표가 모여 정(情)이 넘치는 여성농업인의 따끈한 마음을 전 국민에게 확인하는 자리로, 소비자와 함께 한국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연다는 확신으로 농촌여성들의 꿈을 담은 꿈노트 발표와 강소농 전진 선포식,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장행렬 등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의 파급 실천을 다짐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펼쳐졌다.부대행사로는 전국 여성농업인 농산물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꿈을 키우고, 그동안 결실을 맺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산품을 소비자에게 런칭하는 시간도 진행됐다.또한 농촌여성들이 그려온 농촌여성문예활동작품들과 농촌생활속에서 틈틈이 솜씨를 자랑해온 천연염색와 전통규방공예 작품 등 꿈을 키우는 보람의 공간전시와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생활개선회 활동도 함께 전시됐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가 회원들에게는 농촌의 리더로서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리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로 생명산업인 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바람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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