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과 문화를 접목한 지역 맞춤형 세미나 실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 사장 전순은)는 지난 21일,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농식품 맛있는 스토리, 경북을 말하다’ 세미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경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스토리텔링’과 ‘경북’을 연계한 거점지역 중심의 행사로 지난 8월 ‘충남’에 이어 두 번째이다.정보센터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농어업인 및 농식품 유통경영인, 시·군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금룡 회장(코글로닷컴)의 ‘스마트시대와 사이버 농업’을 시작으로 한국 푸드스토리에 관한 상품사례 진단, 경북지역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및 푸드스토리 개발사례와 성공비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지역의 가치 있는 푸드스토리와 관련하여 유통전문가, 농업경영인, 관련기관 공무원 등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스토리의 중요성과 농식품 유통 및 향후 농식품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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