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농협, 남사유통센터 재개장식 가져
한국화훼농협, 남사유통센터 재개장식 가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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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지역 화훼유통 개선

   
  ▲ 한국화훼농협은 지난 19일 남사유통센터 재개장식을 가졌다.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지경호)은 지난 19일 수도권 남부지역의 화훼유통개선을 통한 화훼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화훼류 공급으로 화훼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키 위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남사유통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남사유통센터는 한국화훼농협에서 그동안 운영을 해오다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한 관계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장을 하게 되었다. 이날 재개장한 남사유통센터의 총면적은 3,247㎡(약 918평)으로서 주체는 한국화훼농협이고 운영은 영농회사법인(주)나라원예에서 수탁 매취판매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지금까지 이곳 유통센터를 통해 출하한 농가 수는 약 400명이고 화훼판매실적은 6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90년대 초반 남사지역 농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해 용인 남사지역이 수도권 남부지역에 화훼유통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화훼농협은 오늘 개장한 남사유통센터와 고양, 대전 화훼경매장 및 오는 11월 개장하게 될 화훼브랜드 종합처리장 등 그 동안 구축해온 화훼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신 시장 창출 및 유통개선을 통한 국내 화훼유통망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춘 화훼전문농협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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