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안정적 판로확보 통해 농가 소득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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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수 청송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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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한동수)은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주민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설립 중인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원을 선임하고 지난달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임원은 사장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으로 사장 및 이사 4명은 공개모집에 의해 선임했고, 나머지 이사 2명 및 감사 1명은 당연직으로 선임했다.사장은 경남 밀양 출신의 손영순(59세, 용인시 기흥구)씨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원에서 처장(1급)까지 3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통전문인이며, 이사 4명은 지역의 사과 전업농으로 현동 개일 김석윤(59세)씨, 현서 구산 김해환(46세)씨, 진보 고현 이호형(50세)씨, 그리고 부남 양숙 현시학(47세)씨, 당연직이사는 황부원(59세.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순열(51세. 친환경농정과장), 감사는 김주생(59세. 기획감사실장)으로 선임됐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임명장을 수여한 후 임원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공기업 설립 본연의 취지를 잘 살려 유통공사가 지역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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